오방색과 오간색
오늘은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과 오간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방색과 오간색 오방색이란? 오방색(五方色)은 오방정색(五方正色)이라고도 하며,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합니다. 한자 문화권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주례', '서경', '예기'에서 처음 확인이 됩니다.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을 생성하였다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르는데,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색은 중앙, 청색은 동쪽, 백색은 서쪽, 적색은 남쪽, 흑색은 북쪽을 나타냅니다. 황색은 오행 가운데 토(土)에 해당하며 방위로는 중앙, 계절로는 늦..
2024. 6. 28.